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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울시 좀비사태

한국 출신

51세 남성

192cm 122kg

???

​어묵장수

​구붉은개팀

" 리하게. "

항상 과묵하고 말이 없는 그는 언제나 자신을 감췄다. 강혹 뱉어내는 말에 오랜 시간의 연륜이 묻어났으며, 단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나타났다. 굳어있는 표정으로 깊은 친절을 표해내던 그는 부드러운 사람이었다.

전직?

- 그는 수많은 소문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었다. 갱단, 특수 요원, 살인 청부업. 통틀어 '뒷세계'라 하는 곳에 언급될만한 직업은 죄다 언급되고 있는 중. 그러나 그를 근처에서 바라본 이들은 언제나 이렇게 말한다. 생김새로 인해 받는 오해일 뿐이라고, 저런 마음 여린 사람은 그런 일을 못 한다고.

 

- 그것과는 별개로, 그의 몸에는 무수히 많은 흉터가 있다.

 

어묵에서 어묵으로 통하는 이

- 현재 직업은 호칭 그대로다. 한국에 있는 작은 건물을 빌려 분식점을 운영 중이라고.

- 그가 데리고 있는 '어묵'이라는 생명체는 그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본래는 움직이지 않는 캐릭터 어묵이라고 한다. 그가 직접 만들어낸 것이라고.

- 가는 길마다 어묵을 흘릴 정도로 무수하게 많은 어묵을 데리고 다닌다. 흘리는 수준이 아니라 쏟아 놓고 다닌다.

능력

육체적으로 뛰어난 그가 조력자에 그친 것은 그가 가진 능력에 있다. 타인과 달리 전투에 응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 그의 능력은 '유기체였던 것에 생명력'을 주는 것이었다.

 

어묵, 육포 등에 생명력을 준 결과, 이것들은 미미하지만 약한 지능과 자아를 가졌으며 살아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에너지를 섭취할 장기기관 등이 없다면 며칠이 지나 생명력을 잃고 본래의 형태로 돌아가 버렸지만... 능력이 심화된 것인지 이제는 알아서 잘 살아 움직이고 에너지를 보충한다.

 

반대로 이미 죽었던 사람에게 생명력을 부여할 경우, 생전과 동일한 몸 상태로 되살릴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육체에만 한정되는 것으로, 되살아난 이의 기억은 불완전하다.

지품​

이동형 포장마차/어묵 제조 세트/어묵용 침낭팩/어묵 인형

나 홀로 바닷가에서 - 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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