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능력 : 그린 베릴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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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혈액에 깃든 초고속 재생능력과 형상 기억능력으로 이능력 무기를 만들어냅니다. 실제·비실제하는 형체를 뭐든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그린 베릴 블러드는 아이의 상상력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현재는 아이는 자신이 사용했었고 겪었던 물체밖에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뉴뉴욕 사태의 시기에는 총탄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현재는 총, 나이프, 폭탄 등의 물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무기가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몸에 상처를 내어 이능력 무기를 보급합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다수의 나이프를 사용하여 옷이 덮여있지 않은 다리 부위를 베어내 혈액을 뽑아냅니다. 이능력이 깃든 혈액은 체외로 나오는 순간 녹색 빛을 띠는 반고체의 상태로 변하며 아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모양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이 과정이 아이의 상상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능력으로 만큰 총탄이나 나이프 등의 무기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외부적인 충격과 함께 상처를 통해 액체(혈액)의 상태로 체내로 스며들어 내부적인 대미지를 줍니다.

 

 

       ◆ 총기 사용

 총과 총탄은 전투 전에 항상 구현화·장전되어 있습니다.

장전 수에 한계는 없지만 한계를 정해두고 장전하지 않으면 몸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최대 200탄의 장탄 수를 정해두고 전투에 임합니다.

 

       ◆ 나이프 사용

 아이는 재빠른 몸놀림으로 상대를 제압한 뒤 근거리에서 총을 발사해 일격을 노리는 타입의 복합적인 전투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근거리에 특화된 전투 패턴을 더 많이 보이기에

최근의 전투에서는 다수의 나이프를 만들어 공중에 띄운 뒤 트랩처럼 만들어 사용합니다.

 

       ◆ 리스크

 몸에 난 상처는 초고속 재생으로 인해 빠르게 아물지만 체외로 빠져나간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 강한 현기증을 동반합니다.

때문에 아이 역시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이능력 물체를 많이 만들어내지 않으며 최소한의 총탄과 체술로 싸우는 것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