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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울시 좀비사태

한국 출신

20세 남성

165.2(+3)cm 49.2kg

​신아윤

꼬맹이

신붉은개팀

상당히 앳된 외모로, 동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옅은 푸른 빛을 띄는 검정색 머리는 앞머리가 상당히 길었다. 그런 머리를 옆으로 밀어 핀으로 고정하는 편이였지만, 한 쪽의 머리핀은 모조리 뺐다.

그 덕에 왼쪽 눈은 앞머리에 살짝 가려지는 듯 하다.

뱃지는 백팩에 달았다.

힘 특화

체력 :: 00   힘 :: 16

지식 :: 05   속도 :: 07

​운 :: 07

공격 특화

공격 :: 40   통찰 :: 10

방어 :: 05   치료 :: 00

[ 자유분방한 / 밝은 / 매사 여유를 잃지 않는 ]

 

" 아하하, 좀 웃어봐요. "

소년은 꽤나 밝은 성격을 유지했다. 흠, 이런 상황엔 안어울리죠? 가볍게 던지는 이 질문은 현 상황을 신경쓰지 않는 듯 보였다.

언제나 여유로운 웃음과 드러내는 감정, 말과 행동, 말투.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이 의미가 없는 듯 가벼웠다. 

무거운건 싫어요, 나랑 얘기할 때는 조금 여유로워지는건 어때요? 조금이라도 진지해지나 싶으면 말을 슬 돌리며 계속 웃고만 있었다.

어느 상황에서도, 일상에서 나눌법한 이야기를 하곤 했다. 계속 무거운 말만 하면 힘들어요, 라며 다른 이를 생각하는 듯 말하고는 있지만, 그를

지켜보면 그 무엇도 의미가 없는 듯 보였다.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 믿음이 안가는 성격. 그것이 신아윤이였다.

 

하지만 이런 성격임에도 대인 관계에는 그리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뻔뻔스러운 태도, 짜증날 정도의 느긋함, 하지만 그러한 것을 제외한다면 가볍게 상대하기엔 정말로 좋은 사람이였다. 진지하지 않은 관계, 그런 관계마저도 그에겐 상당히 어울리는 듯 보였다. 미련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관계. 잘 웃으며, 적당히 장난스럽고 입을 다물 때를 아는 나름의 눈치. 타인의 말을 경청하며 능청스레 상대의 기분을 풀려고 하는 배려까지.

상당히 다른 이와의 대화에는 익숙하고, 나름의 보이지 않는 배려는 가벼운 분위기를 조금 가려주는 듯 하였다.

 

+

-

[ 솔직한 / 즉흥적인 / 초조한? ]

 

" 뭐, 까짓거 해볼래요. ... 부탁해서 하는게 아니라 해보고 싶어서니까, 착각 말아줬으면 해요? "

소년은 솔직해도 너무 솔직했다. 마냥 가벼워보이는 아이의 솔직함은 때론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꼭 한마디를 덧붙혀서 주먹을 부른다는 말이 소년을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만 보였다. 소년의 즉흥적인 결정과 그 뒤에 따라오는 솔직함은 한숨을

불러일으키곤 했다. 그 선택을 즉흥적이라고 해야할지, 변덕스럽다고 해야할지. 어느 때는 하고, 다른 날에는 안하고. 여러모로 기분파, 라는 말이

떠오르게 만들었다.

가끔은 다른 사람에게 못맡기겠다는 듯 먼저 나서기도 했다. 배려라면 배려고, 답지 않은 조급함이라면 조급함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

> 인적사항

타인에게 제 생일이나 혈액형 등을 밝히는걸 상당히 피했었는데, 이젠 자기 자신에 대한 주제가 나와도 피하지 않고 제대로 대답한다.

 

> 학교

고등학교를 다닌다고 한다.

재활 치료가 꽤나 길었기에 유급을 했었다고.

나름 성실한 모범생이라고 한다!

 

> 가방

안에 유니폼이 들어있다.

입기는 싫은데 안챙겨오는 것은 묘하지 않냐는 듯.

입으라고 한다면 입지만 표정이 별로 안좋다. 입기 싫다는 티를 팍팍 내는 편이다.

: 음... 진짜 입어야 해요?

 

> 키

예전의 사태 이후로 키가 크지 않는다고 한다. 어렸을 때의 키 그대로. 작다고 하는 것은 싫은지 굽 있는 것을 신고 다닌다.

: 그 때는 큰 편이였거든, 작다고 하지 말아요. 찔러버린다?

 

> 칭호

키와 관련된 것이라서 꽤나 민감하다. 별명도 없고, 딱히 원하는 호칭도 없는 탓에 아무렇게나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결과가 6년 전 이후로 자라지 않는 키로 인한 꼬맹이라는 칭호였다.

: 아, 짜증나. 칭호로 부르는건 아니겠죠? 난 더 클거라고.

 

> 기억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가끔씩 이름을 부를 때, 그 앞에 허전한 공백이 남기도.

: 음, 이름 정도는 그냥 넘어가요.

 

> 단 것

단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편식은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지만, 입이 심심하면 무조건 단 것을 찾아 넣으려고 한다.

: 막대사탕이 좋아요. 다 먹고 씹을 수 있어서! 흠, 그 중에 고르라면~ 사과 사탕이요!

 

> 말투

가벼운 존댓말. 가끔씩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이 튀어나오니, 존댓말도 가볍다고 칭할 수 있었다.

: 유쾌하잖아요, 재밌지 않나?

 

> 머리핀

항상 하는 머리핀만 한다. 덕분에 살짝 색이 벗겨진 것도 있는 듯 보이는데, 한 쪽의 머리핀을 전부 뺐다.

: 이상해요? 으, 좀 머리가 길어지긴 했나보다.

> 수면 (추가!)

잠을 설쳐, 어느 때나 불쑥 나타나곤 했었다. 잠이 없다는 말을 들는 정도였는데, 조금씩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는 듯 하다.

: 음? 아아니, 이젠 괜찮으니까 자는거죠, 뭐.

능력

능력

- 자신이 닿는 것들의 모양을 바꾸고 움직일 수 있다.

모양을 바꿀 때와 되돌릴 때 상당한 집중력(정신력)을 소모한다.

 

제한

: 발, 손, 그 어디에 닿는지는 상관 없다.

: 자신에게 닿고 있는 곳부터 반경 300m 의 범위 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 무생물이어야 한다.

 

응용

: 전투 시 피지컬에 맞게 공격 위주의 활용. 가지고 다니는 칼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꿔 공격한다.

: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들고 있는 도구를 와이어로 변형 후 빠르게 제압하며 힘으로 조이는 편.

: 방어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단순한 시간벌이 겸 속임수로는 사용하는 듯.

 

패널티

- 감각이 사라진다.

: 말 그대로 패널티로 감각이 순서대로 사라지다 시피 한다. 어느 정도의 고통이 있는지 가늠할 수가 없어, 이후 활동에도 지장이 가는 편.

: 사용하는 순간 사라지는 것은 미각. 그 이후로는 컨디션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후각,촉각,청각,시각이 순서대로 사라진다고.

: 보통 25분 간격으로 사라진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천천히 감각이 돌아온다. 주로 수면이나 단 것으로 휴식을 대강 하는 듯.

트라이크

[공격] - 레디, 고!

와이어로 상대를 제압한 후, 와이어를 바로 칼날로 변환시킨다. 제압이 성공하든 안하든 공격은 들어가니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다이스가 [짝]일 경우 상대에게 [13]의 피해를 입히고 저항력을 영구적으로 [5] 차감시킨다. 다이스가 [홀]일 경우 상대에게 [23]의 피해를 입히나, 방어턴에 반드시 추가 공격의 대상이 된다.

 

제한 ::

  • 각 레이드마다 1회

[강화/방어] - 이제 끝!

칼을 순간적으로 크게 만들며 공격을 대신 받아내곤, 깨트린다. 깨지는 칼날은 반짝이고는 사라진다.

자신의 체력을 [50]만큼 차감하여 공격과 통찰을 2턴간 [10] 만큼 상승시키며, 자신을 제외하고 3인을 지목해 [22+다이스/3]의 방어값을 준다.

 

제한 ::

  • 각 레이드마다 1회

지품​

백팩

( 유니폼 , 핸드폰 , 여분의 마스크 , 막대 사탕 봉투 )

핸드폰과 호신용 칼.

" 믿고 있어요.

그러니까 믿어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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