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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울시 좀비사태

한국 출신

18세 남성

172cm 59kg

묘하루

버처

​신붉은개팀

길게 자란 앞머리는 아무렇게나 흩날리고 있다. 제 왼쪽 눈을 가리기 위해 부러 앞머리를 기른 것 같지만 제 긴 앞머리를 성가셔한다. 그가 가린 눈은 의료용 안대를 끼고 있으며 능력을 사용할 때 외엔 벗는 일이 거의 없다. 남에게 보여주기도, 스스로 보고 싶지도 않아 한다. 하얀 피부는 마치 그가 고상하게 자란 듯 보이게 한다. 하지만 몸 군데군데에 난 흉터에 묘하게 이질적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뚱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차분한 인상이다.

 

평소에도 무채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는 듯, 발목이 드러나는 검은색 바지와 무채색의 운동화를 신었다. 나름 성실하게 유니폼을 차려 입은 모양새.

" 신도, 괴물이

   보고 싶은 겁니까? "

힘 특화

체력 :: 04   힘 :: 10

지식 :: 03   속도 :: 06

​운 :: 02

공격 특화

공격 :: 31   통찰 :: 03

방어 :: 06   치료 :: 00

The Enigma TNG - Doll 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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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 그는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감정을 필요 이상으로 드러내면 추하게 보인다나. 그 예로 tv 쇼 따위를 보며 큰 소리로 웃거나, 제 분에 못 이겨 아이처럼 울어대는 것 등. 이런 감정들을 남에게 드러내면 분명 자신을 우습게 보거나 깔볼 것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또, 남에게 감정으로 약점을 잡힌다거나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자신의 감정이 도리어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기에. ...사실은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서투른 게 아닐까?

 

[낯을 가리는 / 무례한]

: 낯을 가린다는 표현이 맞을까. 낯선 사람에게는 한없이 무례하다. 그러니까, 속된 말로 싸가지가 없다. 퉁명스럽게 행동하며 남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말을 뱉는 것이 꼭 머릿속에서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날이 서 있는 듯 남의 행동에 날카롭게 반응한다. 가볍게 표현해보자면 커다랗고 낯선 인간을 향해 온몸으로 하악질을 해대는 작은 고양이.. 같다. 조금만 같이 지내다 보면 그 성격이 누그러드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제 성격이 다 죽여지기야 하겠냐마는 전보다는 상대를 배려하고 은근히 챙겨주기까지 할 것이다. 남에게 다가가는 것이 서툴러 그렇지,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 모양.

 

[귀찮은]

: 자신에게 내키는 것 외에는 꽤나 귀찮아 보인다. 대체로 모든 것에 무관심하고 태어났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는 거지,라는 마인드랄까. 그래, 삶이 지겹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인 듯하다. 늘 똑같고 좋은 일이라곤 지지리도 없으니 지겨울 만도.

 

[순종적인]

: 그는 의외로 순종적인 면이 있다. 따지고 들자면 '자신보다 위'인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신의 위치에서 어차피 제압될 반항같은 쓸모없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 할까? 그들에게 무례하지 않은 것까진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선은 지킨다는 느낌. 간단하다. 욕을 하면서라도 높은 사람이 까라면 까고 기라면 긴다. 그가 살아갈 수 있었던 마인드이기도 하다.

 

>>>>능력 발동 시_ 능력을 사용 중인 그는 제정신이 아니다. 어딘가 핀트가 나가 분노와 광기에 휩싸여 보인다. 한 마디로 '폭주' 상태. 그런 그에게 다가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생일은 9월 16일이다.

 

가족이라곤 4살 차이나는 남동생 뿐이다. 동생을 굉장히 극진히 챙기며 동생에게는 흔히 볼 수 없는 따뜻한 면모를 보인다. 하나, 가족 이야기 하는 것을 꺼리는 듯.

 

아이들을 좋아 한다. 좋아한다는 것보다도 본능적으로 챙기는 느낌이다. 아이들에게는 꽤나 다정하게 대해준다. 작은 초코바를 여러개 들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쥐여주기도. 그에 반에 어른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학교는 중학교 조차 나오지 않았다. 의무 교육? 그딴 게 다 무슨 소용이람.

 

자신과 동생의 생계 유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닥치는대로 하고 있다. 덕분에 잠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더불어 식사도 잘 거르는 편. 건강은 괜찮을 지.

 

자신의 출신 등 천함을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지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중간중간 반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투에서 능력을 사용하기 전 그는 안대를 벗는다. 아니, 폭주를 하기 전 안대를 벗는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자신의 폭력적인 모습을 괴물이라 칭할 만큼 제 능력을 싫어한다. 그 덕에 이 임무 또한 참여하고 싶지 않아 했다.

능력

신체 경화 

 

원하는 신체의 일부분을 날카롭고 딱딱하게 변형시킨다. 변형된 신체의 경도는 대략 9~10 정도로 매우 단단하여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외부의 물리적인 공격에는 상처가 생기지도, 통증을 느끼지도 않는다. 단, 능력에 의한 공격이나 불, 전기 등등의 자연적 조건에는 일반인들과 같다.

또한 날카로운 정도가 살을 베는 것은 일도 아닌 수준. 즉 공격과 방어에 모두 유리하다.

 

하지만 그는 능력을 발동하면 굉장히 난폭하고 광기 어린 폭주 상태가 되기에 전투 중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보단 주로 공격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는 편이다. 제 양 손을 경화시켜 칼처럼 사용한다. 상대의 신체를 단번에 뚫어버릴 수도 있고, 신체의 일부 일부를 베며 제압을 할 수도 있다. 단시간에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주먹을 쥔 채로 경화시켜 구타하기도 한다.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는 신체의 일부를 능력으로 방어하기도 한다.

 

그의 능력은 기본적으로 신체 상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활용도가 높은 이능력이기는 하나, 사실 손을 경화시킨 공격을 주로 하는 그이기에 굉장히 단단하고 날카로운 칼을 들고 싸우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그의 컨디션이 좋아야 하며, 굉장한 근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능력을 많이 사용할 경우 그의 신체 내부에 무리가 간다. 작게는 뼈에 금이 가는 것부터 크게는 내출혈까지. 무엇보다 능력을 사용하고 난 후의 그의 정신적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트라이크

[공격] - 생일 선물

​오른손을 뾰족하게 경화하여 상대의 배를 찌르고 손을 비틀어 상처가 깊어지게 한다. 그 상태로 왼손은 주먹을 쥔 채 경화, 최대한의 힘을 끌어올려 상대의 얼굴을 마구 구타한다.

자신의 체력을 [40] 차감하고 상대에게 [45]의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에 [9]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랜덤한 팀원 2인에게 [10]의 피해를 추가로 입히게 된다.

 

제한 ::

  • 각 레이드마다 1회

​추가자료

지품​

작은 초코바, 의료용 안대, 동생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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